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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한국 온두라스] '손흥민 선제골' 한국, 온두라스에 1-0 리드 중 (후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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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대구] 유지선 기자= 한국이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날 경기서 한국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과 황희찬이 공격의 선봉장에 섰고, 이승우와 주세종, 정우영, 이청용이 중원을 지켰다. 4백은 홍철, 정승현, 김영권, 고요한이 구성했으며, 골문은 대구 FC 소속의 조현우가 지켰다.

한국은 전반전 전체적인 주도권을 잡고 온두라스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찬스가 번번이 무위에 그치면서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그러나 한국은 결국 먼저 팽팽한 균형을 깨는 데 성공했다. 후반 14분 손흥민이 아크 정면에서 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것이다. 이 골로 한국은 온두라스에 1-0으로 앞서게 됐다.

사진=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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