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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짠내투어' 정준영, 첫 유럽 여행서 우승…신의 한 수 '킹크랩 먹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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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짠내투어' 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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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정준영이 첫 유럽 여행 우승자가 됐다.

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3일차 블라디보스토크 투어를 시작한 정준영 모습이 그려졌다.

수제 버거로 배를 채운 뒤 정준영은 해양공원으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해양공원에 들어서자 정준영은 "이제야 외국 온 것 같다"며 감탄했다. 그는 관람차를 타고 해양공원을 둘러보겠다고 자신의 계획을 알렸다.

관람차는 유리가 없었고, 뻥 뚫려 있어 모두 공포에 떨었다. 박나래는 "안전장치가 있지만 정말 무섭다"며 "이거 괜찮은 거 맞느냐"고 재차 확인했다. 또 다른 문제점은 추위였다. 추위에도 주이는 웃음을 잃지 않았다.

고급 시푸드 레스토랑에 도착한 이들은 비싼 가격의 킹크랩을 먹지 못해 아쉬워했다. 박나래는 3대 악취 푸드로 유명한 절인 청어 요리를 맛봤다. 그는 걱정과 달리 "짭짤한 생선"이라고 맛을 평가했고, 이어 정준영 역시 "괜찮다"며 절인 청어 맛에 감탄했다.

정준영은 킹크랩을 포기하고 디저트 카페로 향했다. 가성비 좋은 카페에서 케이크와 커피로 배를 채운 이들은 1인 2만원인 70년된 고급 아파트 이동했다. 준영투어 마지막 코스인 숙소에 들어서자 멤버들은 "안전하냐"는 질물을 계속해서 건네며 불안해 했다.

정준영은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킹크랩을 준비했다. 그는 사전에 비용 계상할 때부터 킹크랩 이벤트를 위해 킹크랩 값을 제외한 금액에서 예산을 정하는 치밀함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블라디보스토크 우승은 정준영에게 돌아갔다.

choy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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