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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셀럽피디' 강형욱, 트렁크 개 '유니'의 새 집 소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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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셀럽피디'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셀럽피디'에서 강형욱이 개 유니의 새로운 집을 소개했다.

18일 오후 11시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셀럽피디'에서는 '개피디' 강형욱이 '옆집에 사는 개'라는 제목으로 강아지 구조에 나섰다.

트렁크에 묶인 채 소음과 매연 등을 견디며 안 좋은 건강 상태와 정서 상태를 갖고 살아가던 개 '유니'.

강형욱은 그런 유니를 발견하고 수의사를 데려와 진찰을 해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 그러다 불쑥 보호자와 마주친 강형욱. 강형욱은 보호자에게 허락을 얻어 유니를 보호자의 집 안에 살게 해달라는 허락을 받는다.

강형욱은 개 유니의 미용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다. 유니는 원래 집이었던 트렁크로 자연스레 가 그곳을 벗어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한다.

강형욱 또한 안타까워하며 유니를 지켜보다 유니가 이제 쾌적하게 머무를 새 집을 소개하게 된다.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유니는 곧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좋아하고, 자기 자리인 베란다의 방석에 앉아 피곤한 듯 잠에 빠져들었다.

강형욱은 이에 뿌듯해하며 방석에서 편히 쉬는 유니를 셀프캠으로 찍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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