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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이루펀트, 싱글 'e'로 1년 만에 컴백…19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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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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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이루펀트(키비, 마이노스)가 싱글앨범과 함께 1년 만에 컴백한다.

이루펀트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이루펀트가 싱글앨범 'e'를 전격으로 발표하며 지난 2017년 5월 발표한 EP '여행의 기술' 이후 정확히 1년 만에 컴백한다"고 전했다.

'e'는 사람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음악 사이 관계에서 나타나는 굴곡들을 이루펀트만의 시선으로 사계절에 비유해 담아냈다. 이는 2018년 새 프로젝트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첫 작품으로, 타이틀 곡 '마중'과 '환절기' 두 곡을 수록하고 있다.

타이틀곡 '마중'은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누군가를 따뜻하게 맞이하는 마음을 중의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음악을 향한 이루펀트의 애정 또한 확인할 수 있는 서정적인 곡이다. 이루펀트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프로듀서 'G-Slow'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기대감을 높였다.

또 수록곡 '환절기'는 계절을 함께 지나며 열병을 겪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 더욱 단단해진 존재들에 대한 이루펀트만의 생각을 감성적으로 녹여낸 곡으로, 역시나 사람과 음악에 대한 애정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

12년이란 긴 시간만큼 한층 더 깊어진 철학이 묻어나는 이루펀트의 싱글앨범 'e'는 19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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