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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과인이 꼽은 최악의 순간...'2014 WC 독일과 결승전서 골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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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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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엘 피피타' 곤살로 이과인(30, 유벤투스)이 축구 인생 중 최악의 순간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독일전을 꼽았다.

이과인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를 통해 축구인생 중 최악의 순간으로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을 지목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와 독일이 만났다. 이날 이과인은 아르헨티나의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여러 번 놓치는 등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전반 29분에 나온 득점 취소는 상당히 안타까웠다. 이과인은 에세키엘 라베치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된 것이다. 이때의 순간을 두고 이과인은 "정말 끔찍었던 경험이었다. 축구판을 떠나고 싶을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제 이과인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여할 예정이다. D조에 속한 이과인과 아르헨티나는 아이슬란드, 크로아티아, 나이지리아와 조별 예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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