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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브랜뉴뮤직, 산체스와 계약 종료 "새로운 도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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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팬텀 출신 보컬이자 프로듀서 산체스가 브랜뉴뮤직을 떠난다.

브랜뉴뮤직 측은 17일 오후 "소속 아티스트인 산체스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체스가 이미 개인 SNS를 통해 전해드린 바와 같이 브랜뉴뮤직은 산체스와 깊은 대화를 나눈 끝에 자신의 새로운 커리어를 위해 도전하고자 하는 그의 결정을 존중하고 응원해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산체스는 키겐·한해와 그룹 '팬텀'으로 활동하며 브랜뉴뮤직의 시작을 함께해 준 소중한 아티스트였다. 지난 8년간 그의 특별한 재능을 브랜뉴뮤직과 함께해 준 데 대해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브랜뉴뮤직 측은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펼칠 그의 앞날을 당사는 변함 없이 응원하고 지지하며 그가 걷게 될 새로운 행보를 팬 여러분들께서도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그동안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로서 산체스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산체스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브랜뉴뮤직을 약 8년이란 시간을 끝으로 떠나게 됐다"라며 소속사와의 이별 소식을 직접 전했다. 2010년 데뷔한 산체스는 매력적인 보컬로 주목받아 왔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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