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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라이브' 배성우, 경찰 관둘 고민하는 배종옥에 "내가 먹여살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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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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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라이브' 배성우가 배종옥의 정직에 대해 알게 됐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라이브' 15회에서는 안장미(배종옥 분)가 중징계를 받게 됐다.

이날 집에 돌아온 오양촌(배성우)은 딸 송이(고민시)가 "짜증난다. 조직이라는게 상을 못 줄 망정 중징계나 주고. 미쳤나보다. 진짜"라고 중얼거리는 이야기를 듣고는 안장미의 중징계에 대해 알게 됐다.

오양촌이 차린 밥상 앞에 앉은 안장미는 "쉬란다"라고 말했고, 오양촌은 "감봉 아니고 정직?"이라며 화들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안장미는 "지금까지 쌓아온 내 모든 고과는 이제 제로다. 이제 퇴직할 때까지 별별 짓을 다해도 다시는 훈장을 못 받는다. 퇴직 할 때까지 불명예를 받은 경찰로 남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안장미는 "부부가 쌍으로 중징계라니. 웃기지 않느냐. 모르는 사람이 보면 부부가 쌍으로 나라를 팔아 먹은 줄 알겠다. 경찰 때려 칠까? 사명감도 없이 먹고 살려고 경찰이 됐는데...이제는 못 그만 둘 이유도 없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오양촌은 "나랑 너는 뭘 해도 먹고 살거다. 나는 일용직에 나가도 너랑 애들 먹여 살릴 자신 있다"라고 말해 안장미를 안심시켰고, 안장미는 "든든하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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