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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살라, 시어러·호날두·수아레스와 나란히...EPL 단일 시즌 최다골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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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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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살라는 21일(한국시간) 더 호슨스에서 열린 2017-2018 EPL 35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 시즌 31호골을 터뜨렸다.

살라는 후반 27분 알렉스 옥슬레이드-체벌레인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체제 이후 한 시즌 31번째 골을 기록한 4번째 선수가 됐다. 앨런 시어러(1995-1996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07-2008), 루이스 수아레스(2013-2014)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

리버풀은 앞으로 세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살라의 EPL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 경신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리버풀은 스토크 시티, 첼시, 브라이튼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특히 아직 빅4 경쟁이 끝나지 않은 만큼 한 살라의 출장 가능성이 높다. /letmeout@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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