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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종합] '라이브' 배성우, 부사수 장혁진 비리 알게 됐다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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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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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라이브' 배성우가 장혁진의 비리를 알게 됐다.

7일 방송된 tvN 토 일 드라마 '라이브' 9회에서는 지구대 대원들이 오양촌(배성우 분)을 제외한 채 불법 성매매 수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양촌은 회의실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기한솔(성동일)과 은경모(장현성), 최명호(신동욱)의 모습을 보고는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다. 자신이 문을 열고 들어오자 세 사람이 하던 대화를 멈추었기 때문이다.

이후 순찰을 나섰던 오양촌은 동료 순찰차들이 빠르게 어디론가 가는 모습을 목격했고, 그 상황은 하루 종일 반복됐다. 평소와는 다른 낌새를 느낀 오양촌은 기한솔에게 전화를 걸어 "다들 뭐 하는 거냐. 오늘 하루 종일 삼보 형님 팀과 우리가 순찰 다 돌고 있다. 다들 아는 것 같은데 나만 빼고 뭐 하는 거냐"라고 화를 냈다.

하지만 기한솔은 끝끝내 오양촌에게 아무런 말을 해주지 않았다. 이들이 수사 중인 불법 성매매 여성들의 사건의 중심에는 그 뒤를 봐주는 오양촌의 부사수 주영(장혁진)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주영이 불법 성매매 사건의 뒤를 봐주고 받은 대가로 외제차를 구입하고, 도박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기한솔은 오양촌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주영을 가만두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내린 판단이었다.

은팀장을 중심으로 꾸려진 지구대원들은 주영이 참석하는 도박장 인원을 검거하기 위해 도박이 이루어지는 사우나 근처에서 잠복을 시작했고, 주영과 그 일행이 들어간지 1시간이 지나자 안으로 진입해 불법 도박을 하는 이들을 제압했다. 하지만 그 자리에 주영이 보이지 않았고, 은팀장은 주영의 이름을 부르며 주영을 찾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은팀장이 주영을 찾는 목소리가 무전을 통해 전달되면서 오양촌이 사건 현장으로 순찰차를 몰고 가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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