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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MK체크] 박수진♥배용준부터 한채아♥차세찌까지…꽃피는 봄 ‘연예계 2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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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오늘(4일) 배우 박수진, 배용준 부부와 한채아, 차세찌 예비부부에 이어 모델 혜박까지 연예계에 연이은 2세 소식이 전해졌다.

먼저 박수진과 배용준 부부가 4월 초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4월 초 둘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보도를 통해 박수진, 배용준 부부의 둘째가 딸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관계자는 “성별 여부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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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수진 부부가 4월초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다. 사진=MBN스타 제공


박수진과 배용준은 지난 2015년 7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6년 10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결혼 이후 배용준은 사업가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박수진은 육아에 매진하고 있다.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한채아 역시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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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찌와 결혼을 앞둔 한채아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그는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다. 현재 6주 차에 접어든 예비엄마가 됐다.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진다”고 밝혔다. 덧붙여 “얼마 전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축하를 보내주신 덕분에 하루하루가 선물처럼 행복하게 느껴졌다”며 결혼을 앞둔 기쁨을 드러냈다.

한채아의 예비남편 차세찌는 차범근 해설위원의 아들이자 축구선수 차두리 동생이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6일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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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혜박이 결혼 10년 만에 엄마가 된다. 사진=YG케이플러스 제공


특히 모델 혜박이 결혼 10년 만에 2세를 갖게 된 소식을 전해 관심이 쏟아졌다.

혜박은 이날 오전 소속사 YG플러스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 10년 만에 너무나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가슴이 벅차고 행복하다”며 임신 3개월 차임을 고백했다.

또한 혜박은 “아직은 부모가 된다는 것이 낯설고 많이 서툴지만,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태어날 아이에게 현명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2005년 뉴욕에서 안나 수이와 마크 제이콥스 컬랙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한 혜박은 프라다 쇼에 첫 동양 모델로 발탁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그는 국내외를 오가며 모델로서 활약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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