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7 (월)

'레벨업프로젝트2' 레드벨벳, 예능감 넘치는 매력 아이돌 '웃음폭격'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레벨업 프로젝트2' 방송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레드벨벳 멤버들이 예능감 넘치는 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19일 Xtvn에선 ‘레벨업프로젝트2’가 방송됐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통영 럭셔리 여행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웬디, 조이, 슬기, 예리는 옹알이 게임에 도전했다. 웬디는 이를 보이지 않은 채 발음하는 옹알이 게임에서 망가짐도 불사한 활약을 펼치며 옹알퀸에 등극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숙소에 돌아온 멤버들. 예리는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조이는 래시가드를 입고 사우나와 힐링 스파 체험에 도전했다.

웬디와 슬기는 낚시에 도전했다. 낚싯대를 드리우고 한참을 기다린 끝에 물고기가 걸려들었다. 그러나 결국 낚시줄이 끊어져서 물고기를 놓쳤다. 웬디는 “물고기를 잡았는데 놓쳤다. 실이 끊어졌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른 스태프들이 물고기를 낚는 것과 달리 웬디와 슬기는 물고기를 잡지 못한 채 빈손으로 돌아와야 했다.

여행 마지막 날이 밝았다. 이날 막내 예리는 태민의 ‘무브’춤을 바다를 배경으로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한참 흥에 취해서 춤을 추는 예리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조이가 강렬한 레드컬러 패션으로 등장하자 멤버들은 “학부형 패션이다”라며 유난히 성숙하게 꾸미는 조이의 패션을 이구동성으로 지적했다. 조이는 멤버들의 반응이 유쾌하다는 듯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 방송에선 컨디션이 좋지 않아 참석하지 못했던 아이린이 다시 돌아와 멤버들을 기쁘게 했다. 당시 영상을 멤버들과 함께 보던 아이린은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나 상태가 왜 저러지? 그때 아주 푹 쉬었나봐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컨디션을 회복하고 다시 돌아온 아이린을 반기며 그동안 자신들이 체험한 것들을 아이린에게 설명했다. 아이린은 즐거운 체험을 한 듯 들뜬 표정으로 말하는 멤버들의 밝은 모습에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멤버들이 요트체험에 나선 가운데 아이린은 낚시를 하며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멤버들의 요트체험과 아이린의 낚시도전이 다음 주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galaxy98@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