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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착한마녀전' 이다해에게 경고했던 류수영 "왜 자꾸 신경쓰이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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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착한마녀전'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이다해의 달라진 모습에 류수영이 다른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SBS '착한마녀전'에서는 달라진 도희(이다해 분)의 모습에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는 송우진(류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셰어하우스라는 명목으로 우진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된 선희(이다해 분). 이미 아이까지 있는 유부녀 선희는 송우진에게 특별한 감정이 없었고, 아무 거리낌없이 그를 대했다.

하지만 송우진은 기내에서 뜻밖의 입맞춤을 나누고, 셰어하우스에 동거하듯 함께 살게 된 선희가 자꾸 신경쓰였다.

그러다 우진과 선희가 함께 비행에 오른 날. 이들은 일본에서 하루를 묵게 됐다. 차도를 함께 배우던 중, 우진은 선희에게 "자꾸 저 유혹하지마십시오! 저 정말 그런거 혐오스럽습니다!"라고 말하며 경고했다. 때 마침 선희에게는 시어머니 변옥정(금보라 분)이 영상통화를 걸어왔다.

설상가상 이 사실을 몰랐던 송우진은 "제발 저 좀 유혹하지 마십시오!", "그만 좀 들이대십시오!"라고 말했고, 이를 엿듣게 된 시어머니는 "이거 뭐야 뭐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선희 시어머니와 아가씨는 영상통화내역을 캡쳐하기에 이르렀다.

그렇게 이들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이 날 비행기에는 상태가 좋지 않은 할머니가 탑승했고, 그녀를 잘 케어하는 선희의 모습을 본 우진은 그녀가 자꾸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는 "차도희에게 저런 착한 모습이 있었단 말인가?"라고 얘기하며, "자꾸 신경쓰인다"는 둥 자신을 다 잡기에 이른다.

한편, 선희는 동생 도희를 압박해오던 존재를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선희는 그를 잡으려다 놓쳤지만 차 안에 있던 블랙박스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의문의 남자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결국 정체는 밝혀내지 못했다.

이에 분노한 의문의 남성은 셰어하우스 앞에 찾아와 선희의 입막음을 하며 그녀를 협박하기 시작했고, 조깅을 하고 돌아오던 우진은 황급히 그녀를 구하러 달려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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