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韓 바이애슬론, 여자 계주 4x6km 18위로 마무리…벨라루스 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한국 바이애슬론 여자 계주 대표팀이 첫 출전한 계주 경기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2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계주 4x6km에서 1시간20분20초6의 기록으로 18개 참가국 가운데 최하위(18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바이애슬론은 '두 가지 운동'이라는 이름처럼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합쳐진 종목이다. 바이애슬론은 소총을 맨 채 긴 거리를 질주할 수 있는 체력과 지구력이 요구되며 정확하게 표적을 맞출 수 있는 침착함, 정교함까지 필요하다. 4X6km 계주는 4명의 선수가 6㎞씩 이어달리는 종목이다.

이날 대표팀은 '푸른 눈의 국가대표' 안나 프롤리나,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를 시작으로 문지희, 고은정 순으로 레이스를 펼쳤다.

한편 계주 금메달은 1시간12분03초4의 기록을 낸 벨라루스가 차지했다. 스웨덴(1시간12분14초1)이 은메달을 품에 안았고, 프랑스(1시간12분21초0) 동메달을 획득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