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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장원준 첫 라이브 피칭 "착실한 준비, 생각보다 공이 잘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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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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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철우 기자]두산 좌완 에이스 장원준이 첫 라이브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장원준은 22일 22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에서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 캠프 첫 라이브 피칭이다.

장원준은 와인드업과 세트포지션으로 각각 15개씩 총 30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1km/h가 나왔다. 이외엔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점검했다.

장원준은 "처음 타자를 상대로 던지는만큼 직구 위주의 피칭을 했다.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 그동안 착실히 몸을 만들었고 생각대로 공이 잘 갔다. 개막에 맞춰 100% 컨디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린드블럼도 이날 첫 라이브 피칭을 했다. 장원준과 같은 스케줄이었으며 구속도 141km/h로 같았다.

린드블럼은 "몸 상태 좋았다. 처음 타자 상대해서 재미있었다. 오늘은 투구수 늘리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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