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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닥공 모드 ON' 전북, 킷치에 6-0 대승…울산, 가와사키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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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연승을 달렸다.

전북은 20일 홍콩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 AFC 챔피언스리그 킷치와의 경기서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지난 가시와 레이솔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2승 무패(승점 6)으로 조 1위에 위치했다. 킷치는 2패(승점 0)로 최하위를 전전했다.

전북은 시작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북은 전반 6분 만에 아드리아노가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뽑아내며 앞서갔다.

전북은 얼마가지 않아 또 다시 득점을 터뜨렸다. 전북은 전반 14분 아드리아노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25분에는 김진수가 세 번째 골을 넣었고, 전반 32분에는 티아고가, 전반 추가 시간에는 아드리아노가 페널티킥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후반 추가 시간 이동국의 득점까지 더해진 전북은 킷치에 승리했다. 경기는 전북의 6-0 승리로 종료됐다.

한편 같은 날 펼쳐진 울산과 가와사키프론탈레의 경기는 울산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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