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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스피드 스케이팅 노선영, 감기몸살로 기자회견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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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시아투데이 방정훈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에서 팀워크 부재로 논란이 된 여자 대표팀 기자회견에 노선영이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일 “노선영이 오늘 강릉 스피드 스케이트장에서 예정된 대표팀 기자회견에 참가하기로 했지만 감기몸살 때문에 참석할 수 없다는 의견을 피력해 결국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기자회견에는 백철기 감독과 팀추월에 참가한 김보름(강원도청) 등 2명만 참석했다.

백 감독은 “노선영이 감기몸살로 기자회견에 나올 수 없다고 했다”며 “컨디션을 점검해보고 내일 열리는 여자 팀추월 7~8위 순위 결정전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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