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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김성수 "'키스먼저할까요' 출연진, 평균 나이만 4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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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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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성수가 작품에 임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20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 제작 발표회에 감우성, 김선아, 오지호, 박시연, 김성수, 예지원 등이 참석했다.

김성수는 '대변인'이란 손정현 감독 평가에 "에피소드라기 보다는 저희가 평균 나이가 45세 이상이다. 그래서 40대 이전에 작품을 임하는 거와는 달랐던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성수는 "저희들이 작품 들어가기 전에 식사, 술자리 등을 했는데 굉장히 잘 맞았다. 시청률 20% 이상 되는 드라마 쫑파티 모습처럼 분위기가 좋았다. 제가 드라마를 오랜만에 찍는데 '드라마 찍으면 행복 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현장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즐겁다. 감독님이 밝으시고 젠틀하신데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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