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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메시 수준 연봉 원해" 호날두, 레알 떠나 맨유 복귀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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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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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를 원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포르투갈의 '레코드'는 18일(한국시간) 레알이 호날두를 이적시장에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레알이 호날두에게 1억 유로(약 1310억원)를 책정했다.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 수준의 연봉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연봉 인상과 더불어 재계약을 요구한 호날두는 최근 레알과 냉기류를 유지해왔다. 여전한 기량을 자신하며 메시만큼의 연봉을 받길 원하는 호날두와, 호날두의 노쇠화를 우려하는 레알 사이의 시각차는 분명하다.

이런 상황에서 호날두가 친정 맨유로 복귀하리라는 전망도 나왔다. 스페인의 '라 섹스타'는 현재 호날두가 레알에서 행복하지 않다며, 떠나게 된다면 첫번째 행선지 옵션은 맨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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