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호날두 “연봉 메시만큼 달라” 요구에 '레알' 호날두 이적 시장에 내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재계약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포르투갈 일간지 ‘레코드’는 18일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를 이적 시장에 내놨다. 호날두는 레알의 리오넬 메시 수준의 연봉 인상을 원했다. 레알이 책정한 호날두의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310억원)다”고 보도했다.

최근 연봉 문제를 두고 레알과 호날두의 사이가 급격히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레알에 연봉 인상에 따른 재계약을 요구했다. 하지만 레알은 점차 감소하는 기량과 30대 중반의 나이 등을 이유로 호날두에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호날두의 이적설이 돌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파리 생제르맹, 중국 슈퍼리그 클럽 등이 호날두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지 언론들은 조제 모리뉴 맨유 감독이 호날두 복귀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호날두가 다시 맨유로 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