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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정용화 측 "토크몬 하차 결정...실망 드려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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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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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ㅣ이정아 기자] 대학원 특례 입학 논란에 휩싸인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토크몬'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정용화 소속사 측은 17일 "현재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토크몬'에 출연 중인 정용화와 관련해 말씀 드린다.정용화는 금일 불거진 논란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자신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행여 피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고심 끝에 자진 하차를 결심하고 제작진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프로그램 제작진, 출연진 및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정용화는 1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이 편지를 통해 정용화는 "앞서 진심으로 고개 숙여 죄송하다. 이유가 무엇이든, 진실이 무엇이든, 모든 게 제 잘못임을 알고 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용화에 앞서 소속사인 FNC 측은 이날 "정용화의 경우에도 이번 대학원 입학을 위한 응시원서 작성-제출이나 학교 측과의 연락 등 모든 업무를 소속사가 알아서 처리했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와 정용화는 모두 본건이 문제가 되기 전까지 정용화가 정상적인 면접 절차를 거쳐 대학원에 합격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정용화는 지난 2016년 10월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 서류 전형과 면접을 모두 거쳐야 하지만 두 차례 면접에 불참하고도 최종 합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일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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