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7 (월)

‘의문의일승’ 윤균상, 김희원 피해 도망 “용서 받지 못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윤균상이 김희원을 피해 도망갔다.

16일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는 김종삼(윤균상 분)의 실체를 알고 수갑을 채우라고 말하는 박수칠(김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오동 복집 사건 수사파일을 보고 김종삼의 정체를 알게 된 박수칠은 고민 끝에 결단을 내렸다. 진진영(정혜성 분)에게 눈앞에 있는 김종삼을 체포하라고 한 것. 당황하는 진진영의 모습에 박수칠은 “가짜잖아, 안 그래? 김종삼”이라고 말했다.

박수칠은 거듭 “수갑 채워”라고 말했지만 진진영은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이에 박수칠은 “뭐해, 안 채워? 내가 채워?”라며 엄포를 놨다. 그러나 이 순간 김윤수(최대훈 분)가 들어와 “분위기 왜 이러죠? 축포라도 빵빵 터트려야 할 판에”라고 긴장을 깨트렸다.

김종삼은 이 틈을 노려 사무실을 빠져나갔고, 김윤수는 박수칠이 모든 사실을 알았음을 깨달았다. 김윤수는 국정원이 이광호(전국환 분)의 지시를 받아 서류를 위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광호 잡은 다음에 김종삼 잡아도 안 늦어요”라고 박수칠을 설득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