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LG, ‘메이저리거’ 외인 타자 가르시아와 계약

LG트윈스가 외국인 타자를 영입했다.

LG는 13일 “외국인 선수 아도니스 가르시아와 총액 8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투우타 내야수인 가르시아는 쿠바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5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3년간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3시즌 통산 244경기에서 타율 0.267, 29홈런, 110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애틀랜타에서 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7, 5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LG는 계약 체결 후 "가르시아는 장타력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서 수비와 타선에서 팀 전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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