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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공식 발표] 스페인 국왕컵 대진...'빅4' 맞대결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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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스페인 국왕컵 8강 대진이 확정됐다. '빅4'의 맞대결은 무산됐지만, 바르셀로나와 에스파뇰과의 '카탈루냐 더비'가 성사됐다.

스페인축구협회(RFEF)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7-18 스페인 국왕컵 8강 대진을 발표했다. 리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발렌시아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와 에스파뇰의 '카탈루냐 더비'가 성사돼 이목이 집중됐다. 셀타 비고를 5-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한 바르셀로나는 에스파뇰과 8강에서 맞붙게 됐다. 올 시즌 부진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레가네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세비야와 맞붙으며, 발렌시아는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8강에서 격돌한다.

사진= 스페인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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