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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파다르 31점' 우리카드, 대한항공에 3-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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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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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우리카드가 파다르를 앞세워 대한항공의 3연승을 막아냈다.

우리카드 위비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3-0(25-21, 25-18, 25-23)으로 승리했다.

파다르가 서브에이스 7개 포함 31점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홍석이 9득점, 조근호가 7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더한 우리카드는 9승 14패(승점 28)를 기록, 5위 KB손해보험(10승 12패 승점 29)에 승점 1점 차로 따라 붙었다. 대한항공은 13승 10패 승점 35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우리카드는 1세트 근소하게 앞서 나갔다. 22-17까지 점수를 벌렸으나 대한항공이 가스파리니를 앞세워 23-21까지 추격했다. 우리카드는 파다르가 2연속 득점으로 1세트를 먼저 챙겼다.

우리카드는 2세트 11-11 상황에서 파다르의 2연속 서브 에이스로 점수를 벌렸다. 파다르는 13-11에서 3연속 서브에이스를 터트리며 17-11로 점수를 벌린 끝에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 나갔다.

대한항공은 3세트 가스파리니를 앞세워 17-17을 만들었다. 그러나 파다르가 서브 에이스로 우리카드에 승기를 안겼다. 결국 최홍석의 득점, 조근호의 속공으로 우리카드가 승리를 챙겼다.

우리카드는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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