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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맨유, 모우라와 개인 합의 도달...영입 근접(英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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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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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카스 모우라(25, 파리 생제르맹) 영입에 근접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지난 여름 이적 시장 때부터 윙어 영입에 총력을 기울었다. 당시 무리뉴 감독은 이반 페리시치(28, 인터 밀란)의 영입을 선호했으나, 인터 밀란 측에서 과도한 이적료를 제안하면서 영입이 불발됐다.

1월 이적 시장에서도 무리뉴 감독은 여전히 윙어 보강을 원하고 있다. 가장 크게 연결되고 있는 선수는 모우라다. 모우라는 현재 파리 생제르맹에서 입지를 완전히 잃었다. 네이마르(25), 킬리안 음바페(19), 율리안 드락슬러(24)에게 밀려 제대로 된 출전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모우라의 맨유행이 굉장히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0일 "맨유와 모우라가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언론에서도 모우라의 맨유행을 유력하게 점쳤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무리뉴가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모우라를 데려오는 것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맨유는 과거에도 모우라 영입에 시도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직접 모우라의 영입을 위해 노력했지만 모우라는 PSG로 향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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