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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십자인대 부상' WSH 이튼 "무릎 상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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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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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지난해 왼쪽 십자인대 부상으로 23경기 출전에 그쳤던 아담 이튼(워싱턴)이 개막전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

MLB.com에 따르면 이튼은 10일(한국 시간) MLB네트워크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미시건 날씨가 춥지만 재활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3주 전부터 달리기를 시작했다. 해야 할 일들을 해 나가고 있다. 무릎 상태가 좋다"고 말했다.

이튼은 "앞으로 개막까지 석 달 정도 남았다. 스프링캠프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5년 정도 (메이저리그에서) 뛰어 보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요령이 생긴다.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가능한 많은 경기에 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얘기했다.

이튼은 지난해 부상 전까지 타율 0.297, OPS 0.854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예고했다. 그러나 4월 29일 메츠전에서 무릎을 다쳐 한 달 만에 시즌을 마감했다. 올해는 자리를 중견수에서 좌익수로 옮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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