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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3위 경쟁은 이제 시작' 신한은행, 7연패 후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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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노컷뉴스

김단비. (사진=WKBL 제공)


신한은행이 다시 3위 경쟁을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5-71로 승리했다. 8승11패를 기록한 신한은행은 3위 삼성생명(9승11패)을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신한은행은 6승4패에서 내리 7경기를 졌다. 3위 경쟁에서도 조금씩 밀려났다. 하지만 4일 KEB하나은행전 승리로 연패를 끊었고, 삼성생명마저 꺾고 다시 3위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에이스 김단비가 펄펄 날았다. 김단비는 3점슛 3개를 포함해 26점을 올렸다. 두 외국인 선수 르샨드 그레이와 카일라 쏜튼도 37점을 합작했다.

반면 삼성생명은 엘리사 토마스 홀로 40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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