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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연기대상’ 우수상 박시후, "KBS 큰 상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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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박시후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시후가 지난해 31일부터 1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KBS 2TV ‘2017 KBS 연기대상’에서 장편드라마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박시후는 수상소감으로 “KBS에서는 큰 상이 6년 만인 거 같다. 매년 시상식을 보며 언제쯤 저 자리에 서게 될까 막막하게 생각한 적이 있었다. 믿기지 않고 기쁘다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황금빛 내인생’은 평생 생각날 것 같다. 힘든 시기에 옆에서 응원해 준 가족들, 이제는 가족 같은 팬분들 너무 감사하고 저를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작가님 감독님 CP님 촬영 감독님 너무 감사하다. 드라마의 일등 공신 우리 혜선이 너무 고맙고 선배님들께 감사하다. 추운데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 고맙다 더욱 더 겸손하고 배우 본연의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진실함으로 진실한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보답하겠다. 시청자 여러분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시후는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 최도경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지난해 1월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으로 컴백한 바 있다. 하지만 지상파 드라마는 지난 2013년 종영한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이후 첫 복귀작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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