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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406호 프로젝트, '막돼먹은 영애씨' 1년만에 OST 참여... 진솔한 감성 담은 '어릴적 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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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406호프로젝트 자켓 (티밥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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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인디 걸그룹 406호 프로젝트가 드라마 OST를 통해 특유의 서정적 감성을 선보인다.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OST 가창 대열에 합류한 406호 프로젝트는 수록곡 '어릴적 꿈' 음원을 19일 공개한다.

바쁘게 살아 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공허함을 진솔한 가사로 풀어낸 '어릴적 꿈'은 기존 406호 프로젝트의 R&B 스타일 창법이 아닌,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담담한 읊조림을 통해 곡의 집중력을 높이고 있다.

'내일이 또 불안해서 / 지난 내 삶을 돌아본다 / 분명히 열심히 달려왔는데 / 속도보다 중요한 건 / 나아갈 방향이라는데 /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겠다'라는 일상의 흐름을 담아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첼로, 최소한의 악기 구성과 오직 목소리로 밀도 있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이번 곡은 녹음 단계에서부터 406호 프로젝트 보컬 은지의 뛰어난 곡해석으로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작곡에는 수많은 드라마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와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최현철이 힘을 모아 곡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은지(보컬), 소영(키보드), 수윤(베이스)을 멤버로 2014년 싱글 앨범 '넌 나 어때'를 발표하며 데쥐한 406호 프로젝트는 최근 두 번째 EP앨범 'Ripen'을 발매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29일 성수아트홀에서 단독콘서트 '연말정산'으로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연출 정형건, 극본 한설희)은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이야기로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고 있다.

18일 방영분에서는 김현숙과 이승준의 집들이에 라미란이 찾아오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극중 낙원사 디자인팀 부장으로 등장한 라미란은 실직한 남편을 대신해 생계와 가사, 육아까지 도맡은 워킹맘 캐릭터의 생활밀착형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감성 충만한 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406호 프로젝트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에 이어 1년 만에 시즌16 OST에 참여했다"며 "보컬 은지의 매력이 돋보이는 목소리가 드라마 전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OST 406호 프로젝트의 '어릴적 꿈'은 19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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