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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화유기' 오연서의 외모 변천사…걸그룹부터 아역배우 시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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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9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했다.

오연서는 "어릴 때는 제가 예쁘다는 생각을 전혀 안 했다"고 말했고 전혜빈은 "아니다. 오연서는 경남 창녕군 웹캠 여신이었다. 오연서가 각도의 중요성을 알았기 때문에 명성이 자자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졸업사진 속 오연서는 어린 시절부터 최근까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자들이 "이때부터 미모가 있다", "눈동자가 정말 크다", "이 외모가 쭉 간다"고 칭찬하자 오연서는 "노안이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세계일보

오연서는 2002년 걸그룹 러브의 막내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그는 나이에 비해 다소 성숙한 이미지를 내뿜었지만 발랄한 모습이다.

이날 방송서 전혜빈은 걸그룹 러브(Luv)로 함께 활동했던 오연서에 대해 "그룹에 비주얼 멤버가 필요한 상황에서 연서가 투입됐는데 정말 예뻤다. 당시 '리틀 김희선'이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칭찬했다.

오연서는 당시를 설명하며 "나는 지방에서 갓 올라와 아무것도 몰랐다. 초보였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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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방송된 KBS2 드라마 '반올림'에서 아역배우로 연기 데뷔했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오연서는 극중 고아라의 모범생 친언니 역할을 선보였다.

드라마 속 10대 시절 오연서는 풋풋하면서도 현재와 사뭇 다른 외모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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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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