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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다음 주에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선수의 연봉과 각 구단의 연봉 총액 자료를 발표를 앞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북 현대의 공격수 김신욱이 차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프로축구 선수 연봉은 기본급과 수당(출전수당+승리수당)을 합친 총액으로 결정한다.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선수의 연봉과 각 구단 연봉 총액 자료는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로 나눠 상위 다섯 명씩만 공개한다.
작년 김신욱은 국내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14억6천800만 원을 받았다. 김신욱 소속팀은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면서 기본급이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고 올 시즌도 38경기 중 35경기에 출장해 10골을 기록한 활약을 보였다. 또한, 소속팀 전북이 K리그에서 22승 최다승을 가져가 승리수당과 출전수당도 챙겨 최고 몸값 선수 등극이 유력해 졌다.
온라인뉴스팀 onlin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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