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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더유닛' 비, 진심어린 위로의 한마디 "버티면 언젠가는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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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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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비가 후배 아이돌을 위로했다.

9일 밤 10시 45분 방송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유닛)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조언하는 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는 참가자들 앞에서 "나가서 더 잘 될 지 모른다. 그때 대세 아이돌이 되면 형 모른척 하면 안된다"고 말해 무거운 분위기를 밝혔다.

그는 이어 "날카롭게 말해주고 싶은데 다칠까봐 싫다"라면서 "그래도 잘못된 걸 고쳐줘야 한다. 여기 오는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비는 또 "지금은 자존감도 상하고 슬플 것이다. 내 옆에 있는 누군가가 어떻게 성공할지는 나도 모른다. 일이 잘 안되도 이겨내야 한다. 버티면 언젠가는 내 꽃이 필 날이 온다"고 조언했다.

그는 "그게 꼭 여기가 아니어도 된다"고 진심어린 조언으로 참가자들을 울렸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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