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문화포토] 강태경-장성수, 마산용마고 야구제전 MVP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화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지난 9일 오전, 마산용마고 교정에서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행하는 야구제전이 열렸다. 프로 및 대학리그에서 활약 중인 마산용마고 동문들이 대부분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경기 결과는 3-1로 지난해에 이어 재학생들이 승리했다. 경기 직후 재학생 MVP로 1학년생 강태경이 선정됐다. 강태경은 0-1로 뒤진 상황에서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했다. 강태경은 지난해 마산동중 시절에 소년체전 MVP에 선정되면서 올해 1학년의 몸으로 곧바로 실전에 투입되기도 했다.

문화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졸업생 MVP로는 영남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내야수 장성수가 선정됐다. 지난해 2학년의 몸으로 1이닝 3도루 신기록을 세웠던 장성수는 내년 시즌 졸업 예정자로 프로 신인 지명에 도전한다. 체구가 작지만, 발 빠른 2루수라는 점에서 정근우(한화)와 닮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경남 창원, eugenephil@munhwanews.com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