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전생에 웬수들` 최윤영X구원, 이대로 오해 풀 수 있을까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최윤영과 구원의 웬수같은 인연이 계속됐다.

오늘(7일) 오후 방송한 MBC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최고야(최윤영)와 엄마 양숙(이보희)과 싸움이 그려졌다.

이날 양숙은 "예전에는 맏이들이 동생을 다 거둬키웠다. 너는 등록금 하나 내준 걸로 생색이다"고 몰아세웠고, 고야는 "난 그렇게 할 거다. 생색낼 거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양숙은 결국 고야가 만든 음식까지 버리면서 냉기가 흘렀다. 이뿐만 아니라 동생 고봉(고나연)이 클럽에 있다는 사실때문에 한바탕 고난을 겪어야 했다.

매일경제

사진=전생에 웬수들 캡처


같은 시각 민지석(구원) 역시 어려움의 연속이였다. 오사라(금보라)는 “넌 아직까지 네 이모부(한갑수)랑 연락하고 지내는 거 별 뜻 없는 거냐. 나 은석이가 목걸이고 하고 있는 것만큼 네가 이모부랑 연락하고 있는 것 싫다”며 냉정하게 말했다.

이후 민지석은 민은석(안재모)을 집으로 바래다줬고, 민지석은 “실은 그 여자 꽃뱀 같지가 않다. 사람 헷갈리게 꽃뱀이면 꽃뱀답게 굴어야하는데 그러기엔 눈빛이 예쁘다. 눈빛이 따뜻한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했던 아버지 말 기억 나냐. 그 여자 눈빛이 그렇다”면서 과거 꽃뱀인줄 알고 최고야에게 상처되는 말을 퍼부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워크샵에 갔다던 동생 최고봉이 클럽에서 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잡으러 갔다. 그 시각 민지석 역시 같은 클럽을 찾았고 두 사람은 마주하게 된다. 이에 오해를 풀고 인연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높였다.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