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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심석희·최민정·황대헌, 쇼트트랙 월드컵 1000m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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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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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최민정과 심석희, 황대헌이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1000m 결승에 진출했다.

심석희는 19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여자 1000m 준결승 1조에서 1분30초448를 기록,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심석희는 캐나다의 두 선수, 킴 부탱과 제이미 맥도날드의 견제에 고전했지만, 마지막 스퍼트로 2위로 올라서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뒤 이어 펼쳐진 준결승 2조에서는 최민정이 1분28초54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심석희와 최민정은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부탱, 야라 판 커크호프(네덜란드), 엘리스 크리시티(영국)와 레이스를 펼친다.

남자 1000m에 출전한 황대헌은 준결승 1조에서 1분25초492로 1위를 차지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함께 출전했던 서이라는 싱키 크네흐트(네덜란드)와 충돌하며 같이 실격을 당했다.

황대헌은 우다징, 샤오린 산도르 리우(헝가리), 사무엘 지라드(캐나다)와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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