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친구 선수는 더 하라고…” 쓰러지지 않은 오뚝이! 코트 떠나는 韓 최다득점 사나이, 왜 지난해 은퇴를 결심했나 [MK인터뷰]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한다.” ‘토종 거포의 자존심’ 박철우가 정든 코트를 떠난다. 박철우는 지난 16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은퇴를 알렸다. 박철우는 “‘선수로서 쓸모를 다하면 은퇴하고 싶습니다’. 예전에 했던 이야기인데 이제 그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2003년 10월 실업으로 와서 20년간 프로생활을 하며 오지 않을 것만 같던 선수로서의 마지막 날이
- 매일경제
- 2024-05-1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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