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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11위' 상주, 부산과 승강PO 맞대결...1차전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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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임재원 기자= 상주 상무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맞대결을 펼친다.

상주 상무는 18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2 패배를 기록했다. 이번 패배로 상주는 11위가 확정되면서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잔류의 운명을 결정 짓게 됐다.

상주에는 아쉬운 패배였다. 경기 초반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인천의 밀집 수비에 막혀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여기에 김병오의 부상, 여름의 퇴장 등 악재가 겹치면서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승격과 강등의 운명이 갈릴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상주의 상대는 부산으로 결정됐다. 부산은 아산 무궁화와의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2017 K리그의 마지막 경기가 될 상주와 부산의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는 22일과 26일에 각각 1,2차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사진=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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