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태진아-이루, 슈퍼카 타고 대결? CF 동반 출연 현장 화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연예계 대표 부자(父子) 태진아와 이루가 슈퍼카를 타고 대결하는 CF 촬영장이 공개돼 화제다.

케이블채널 ‘K STAR’는 16일 흥미진진한 콘셉트로 진행됐던 태진아와 이루의 트라이(TRY) 광고 촬영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앞서 지난 6일 태진아와 이루는 쌍방울(대표이사 양선길)의 대표 브랜드인 트라이 전속 모델로 발탁됐음을 알렸다.

이후 최근 CF 촬영을 성공리에 마쳤는데, 이들은 말쑥하게 각자 화이트와 블랙 정장을 차려 입은 채 슈퍼카를 타고 진지하게 촬영에 임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루는 “속옷을 입어야 하는데, 정장을 입었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낸 뒤 “유명 영화 ‘분노의 질주’와 콘셉트이고, 아버지와 아들이 대결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레이싱 대결은 게임 속 한 장면이었다는 코믹한 설정으로 광고가 마무리됐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루는 “이제는 눈빛만 봐도 서로 원하는 걸 아는 사이가 됐다”며 이번 CF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태진아도 “쌍방울 측에서 인도네시아에서 신(新) 한류 열풍을 일으킨 이루와 손잡고 해외 마케팅에도 힘쓰겠다고 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태진아와 이루는 지난 2006년 주류 브랜드 참이슬 동반 CF를 촬영했고, 이번이 두 번째이다. 흔들림 없이 훈훈한 부자 케미를 과시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많은 러브콜이 예상된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진아엔터테인먼트 제공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