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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러시아WC] 시리아 감독, 본선 진출 실패 책임에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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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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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의 책임을 안고 사임했다.

AFP는 17일(한국시간) "시리아 아이만 알 하킴 감독이 시리아 축구협회에 사퇴 의사를 전했다. 시리아 축구협회는 조만간 알 하킴 감독 사퇴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리아 축구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A조에서 3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6년 동안 내전 중인 시리아는 홈경기조차 치르지 못하고 있어 플레이오프 진출만으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란과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하며 3위에 오른 시리아는 B조 3위 호주와 플레이오프에서 1무 1패를 기록해 사상 최초로 노린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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