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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종합] '20세기 소년소녀' 이상우, 한예슬♥김지석 위해 무릎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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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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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상우가 한예슬과 김지석을 위해 무릎을 꿇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23, 24회에서는 사진진(한예슬 분)과 공지원(김지석)이 조심스럽게 비밀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진진과 공지원은 소꿉친구들에게만 둘의 관계를 털어놨다. 공지원은 형 안소니(이상우)에게 사진진과 자신이 연인이라는 것을 밝히려 하나 번번이 무산되고 말았다.

안소니는 사진진과 공지원이 친구에서 연인이 됐다는 것을 이미 알아 챈 상황이었다. 안소니는 사진진을 향한 감정이 점점 깊어지고 있던 터라 괴로울 수밖에 없었다.

결국 안소니는 사진진을 만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라고 직접 물어봤다. 사진진은 숨기지 않고 사실대로 얘기했다. 안소니는 실망한 기색은 감춘 채 먼저 '우결'을 그만 하자고 했다. 단 소속사나 방송 관계자들 문제도 있어 바로 하차하지는 못하니 하는 동안에는 열심히 하자며 손을 내밀었다.

사진진과 공지원의 열애 현장을 목격한 연예부 기자는 기사를 공개할 준비를 했다. 안소니는 매니저 최정은(신동미)을 통해 기사가 다음날 보도된다는 얘기를 들었다.

고심하던 안소니는 기자를 찾아갔다. 정기자는 안소니를 향해 "피해자네. 화낼 만 해. 그런데 뭐 어쩌라고"라며 모욕적인 말들을 퍼부었다. 안소니는 사진진과 공지원을 지키기 위해 한마디 받아치지도 않고 무릎을 꿇었다. 이에 정기자는 당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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