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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김지석, 비밀 연애 시작하자마자 들켰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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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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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과 김지석이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MBC '20세기 소년소녀'에서는 공지원(김지석 분)과 사진진(한예슬 분)이 비밀 연애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지원은 사진진의 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사진진과 함께 식사하던 공지원은 "일어났는지 밥은 먹었는지 내 생각은 했는지 연락 기다렸다"고 말해 사진진을 미소짓게 했다.

이후 공지원은 안소니(이상우 분)를 만났다. 사진진에 대해 털어놓기 위해 만든 자리였지만 쉽사리 입이 떨어지지 않았고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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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 화면

한아름(류현경 분)은 비행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쉽게 택시를 탈 수 없었다. 지난번 변태 택시 기사를 만난 이후 택시 타는 것이 두려웠던 것이다. 그때 정우성(안세하 분)이 나타나 차에 타라고 말했다. 한아름은 정우성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의 입술이 자꾸만 눈에 들어오고 정우성을 남자로 보기 시작하자 당황했다.

공지원은 사진진의 집에서 함께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다. 사진진의 엄마 김미경(김미경 분)은 이 장면을 목격하고 사창완(김창완 분)에게 닭 잡으러 가야겠다고 말하며 기분 좋아했다.

한아름은 자꾸만 열이 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에 정우성의 병원을 찾았다. 이어 정우성에게 "변태 택시 기사 만난 이후로 열나고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말했고 정우성은 한아름 몸에 열이 나는지 체크하기 위해 이마를 손으로 짚었다. 그러자 한아름은 "약은 찾은 것 같아. 너"라고 말한 후 "니가 좀 고쳐줘"라며 정우성에게 키스했다.

사진진과 공지원은 함께 영화를 보러 갔다. 사람들 시선을 피하며 영화를 본 두 사람은 공지원의 자동차 안에서 키스하며 다시 한번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특종을 찾던 어느 기자에게 누군가 사진진이 공지원과 제주도에서 키스하는 장면이 찍힌 사진을 제보했다. 기자는 특종을 노리며 사진진의 집앞을 지켰다.

한편, 방송 말미 공지원은 안소니가 아프다는 소식에 다급히 집을 뛰쳐나갔다. 그리고 사진진을 기다리던 기자가 공지원의 얼굴을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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