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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소민, "이민기 상처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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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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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소민이 이민기에게 상처주고 싶어했다.

24일 방송된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는 윤지호(정소민 분)이 남세희(이민기 분)에게 상처 주고 싶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지호는 남세희의 고양이에 우리라는 이름 붙이며 "고양이를 그냥 고양이라고 부르는 건 좀 이상하지 않느냐. 그래서 제 임의대로 이름을 붙여줬다. 혹시 불편하느냐"고 남세희에게 물었다.

남세희는 "솔직히 불편하다"고 말했고 윤지호는 상처 받았다. 남세희는 "어쩔 수 없이 결혼의 형태를 갖췄지만, 집주인과 세입자 이상의 관계를 요구받는 건 좀 그렇다"며 윤지호에 선을 그었다.

다음날 윤지호는 "사실 우리라는 말 오랜만에 들었다. 그래서 오버했다. 집주인과 제가 진짜 우리라고 착각했나 보다. 그러니까 이제 쉽게 우리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오해하니까"라고 말했다.

윤지호는 식사하던 중 연복남(김민규 분)이 전화로 남자친구 있냐고 묻자 "없어요 그런거"라고 답했다. 이어 남세희를 바라보며 "당신에게 내가 상처 주고 싶어졌다"고 생각했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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