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7주째 결방, '도둑놈 도둑님' 대신 '밥차남' 연속 방송

'무한도전'이 21일에도 결방된다. MBC

'무한도전'과 '도둑놈 도둑님'이 결방된다.

MBC 편성표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이날도 결방이 결정, 스페셜로 대체된다. 여기에 주말드라마인 '도둑놈 도둑님' 결방이 예정돼 있다.

'도둑놈 도둑님'은 지난주까지 정상 방송 되어왔으나 이날은 결방되면서 '도둑놈 도둑님'을 대신해 '밥상 차리는 남자'가 2회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아울러 '김경식의 영화 대 영화', '세상의 모든 방송' 스페셜 등이 시간을 채운다.

앞서 MBC 드라마본부 조합원들은 "22일 오후 9시를 기해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의 결방을 시작으로 '별별 며느리', '밥상 차리는 남자', '돌아온 복단지'가 차례로 결방된다"고 밝힌 바 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