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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일반 버스 탄 '설현'…아무도 못 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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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지난 17일 개인방송 중인 설현. 출처=인스타그램


설현이 일반 시내버스를 타고 인스타그램 개인방송에 도전했다.

아이돌그룹 AOA의 멤버 설현은 지난 17일 개인방송을 통해 일반버스를 탄 모습을 공개했다. 차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촬영을 하고 있었지만 설현을 알아보고 말을 거는 승객은 없었다.

설현은 “안녕”이라고 시청자에게 인사를 건네며 손으로 ‘브이’를 만드는 등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미니마우스 캐릭터가 그려있는 분홍 잠옷과 하얀 점퍼를 입고 밖으로 나온 설현은 도로상황을 시청자에게 보여주며 채팅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눈치를 보며 웃음을 지어봤지만 주변 승객은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고 설현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방송을 종료했다.

설현은 최근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은희’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가수뿐 아니라 예능,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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