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소녀시대’ 이종현, 채서진 위해 동분서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5회에서는 주영춘(이종현 분)이 박혜주(채서진 분)를 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영춘은 박혜주가 밥을 못 먹는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했다. 그는 주앵초(조아인 분)를 박혜주에게 보냈고, 주앵초는 “언니 한 입 먹고 나 한 입 먹자”며 함께 밥을 먹었다. 주영춘의 부탁대로였다.

이후 박혜주는 잠든 주앵초를 업고 주영춘에게 향했다. 주영춘은 주앵초를 방에 옮긴 뒤 박혜주에게 “혜주씨 아버지 찾아보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혜주는 “감사하다”며 환히 웃었다.

이어 주영춘은 박혜주에게 음료수를 따 건넸다. 박혜주는 “전 괜찮아요”라며 손 사례 쳤지만, 주영춘은 “이미 땄으니까 먹어라”라며 억지로 음료를 건넸다. 박혜주는 음료를 먹다 사례가 걸렸고, 이를 본 주영춘은 안절부절 못하며 “조심 좀 하지”라고 걱정을 표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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