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란제리 소녀시대' 서영주, 여회현 충고 무시 '보나 포기 못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란제리 소녀시대' 서영주가 여회현의 충고를 무시하고 보나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예고했다.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이봉수(조병규 분)의 도서관 탈출로 화가 잔뜩 난 정희 아버지(권해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희 아버지는 밖에서 놀던 이봉수를 잡아와 회초리를 들었다. 공부하지 않고 일탈 한 대가였다.


도서관에 대신 다녀온 이정희(보나 분)에게까지 불똥이 튀면서 집안이 소란스러워졌다.


이런 가운데 손진(여회현 분)은 배동문(서영주 분)에게 이정희를 향한 마음을 접으라고 충고했다.


손진은 "사랑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 너만 좋아한다고 사랑하는 게 아니다. 상대가 원하지 않으면 물러설 줄도 아는 것. 그것이 사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동문은 "그래서 선배는 박혜주(채서진 분)라는 애를 뒤에서 지켜보는 것이냐. 자존심 상해서 피하는 게 아니고"라고 되물었다. 앞서 손진은 박혜주에게 고백했으나 차인 상황.


배동문은 또 "지질하게 굴지 말고 안 되는 건 포기해라"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 손진의 말에 이정희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