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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JTBC '뉴스룸' 손석희, 서해순 변명에 "진정성 느끼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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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JTBC '뉴스룸'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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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서해순이 뉴스룸에 출연해 김서연 양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한 고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씨가 서연 양의 죽음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손석희는 서해순 씨에게 김서연 양의 죽음을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서해순 씨는 "장애 6급이라 몸이 안 좋았다. 갑자스런 사망이라 놀라고 황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송도 끝나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태였다. 애의 죽음을 알린다는 게 겁났다"고 전했다.

손석희는 "하와이 거주 시 가깝게 지내셨던 분께 따님 만나러 한국 간다며 가게를 자주 맡겼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서연 양의 죽음을 주변에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해 다시 질문했다.

서해순은 "제 개인 정보가 나돌아다니는지. 우리나라 문제 있네요"라며 말을 돌리다가 "그 분은 제가 김광썩 씨 아내인지 누구인지 모른다. 애가 있냐 묻길래 그냥 한국에 있다고 답했다"고 변명했다.

이에 손석희는 "서해순 씨 개인에 대한 얘기와 김광석 씨에 대한 얘기에 진정성 느끼기 어렵다. 알고 있느냐"고 물었고, 서해순은 별다른 답을 하지 못한 채 고개를 끄덕였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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