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성웅, 에이프로 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 체결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황성웅이 에이프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황성웅은 가수 웨일과 지수, 배우 정휘, 유시아 등이 속해있는 에이프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

황성웅은 드라마 ‘홀리랜드’(상호 역)와 KBS 미니시리즈 ‘천명’(도문 역)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왔으며 아침드라마에서는 어머니들의 눈길을 끌기도. 또한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 편과 유도 편에 등장하여 애지중지하던 수염을 미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부드럽고 때론 강인한 이미지로 드라마와 예능 뿐만 아니라 광고계까지 종횡무진 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황성웅은 조승우, 지성, 문채원 등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사극영화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촬영 중 각종 무술과 검술 그리고 승마 등을 직접 촬영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연기 전공이 아닌 체대 출신으로 알려진 황성웅은 수영을 전공해 남다른 운동신경과 체력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낼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에이프로 엔터테인먼트측은 "다양한 끼와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배우 황성웅과 함께 일하게 돼서 매우 기쁘며 연기자로서 현재보다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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