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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섬에서 암을 치유한다... SBS 스페셜, '섬'만의 특별한 비밀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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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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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funE | 김재윤 기자] ‘SBS 스페셜’이 섬에서 암을 이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도시에서 살다 시한부 선고를 받고 저마다의 사연으로 섬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있다.

마지막 순간을 자신의 고향에서 보내고자 섬으로 귀향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인생의 마지막을 조용히 섬에서 마무리하고자 선택한 사람도 있다. 또 어떤 이는 섬에서 기적을 꿈꾸었다.

그리고, 이들은 그 섬에서 살아났다. 병원도 약국도 없는 고립된 섬, 이들은 왜 암 선고를 받은 후 섬으로 향한 걸까? 그리고 섬에는 어떠한 특별함이 숨어있는 걸까?

우리나라 사망률 1위인 암, 한 시간마다 22명이 암에 걸린다고 한다. 때문에 암은 우리에게 아직도 두려운 존재이다. 그런데, 이들은 왜 암 수술 후 왜 병원도 약국도 없는 고립된 섬으로 들어갔을까? 암을 잊은 섬엔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이에 'SBS 스페셜' 제작진이 그 비밀을 찾아 나섰다. 주민들의 평균 수명이 유난히 긴 지역을 '블루 존(Blue Zone)'이라고 부르는데, 연구 결과 세계 5대 블루 존 중 4곳이 섬 또는 반도였다.

이처럼, 섬에는 섬만의 특별함이 있다. 섬은 육지로부터 떨어져 있어, 여러 오염원으로부터 고립되어 있다. 때문에 맑은 공기와 신선한 음식 재료를 쉽게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언덕으로 이뤄져 있는 섬의 지형이 자연스러운 운동 효과를 가져온다. 무엇보다 심리적인 변화가 암을 이기는데 도움이 된다.

섬에서 암을 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SBS 스페셜- 블루 존, 암을 잊은 섬’편은 24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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