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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썬더스는 21일 마카오 스튜디오시티마카오에서 열리고 있는 동아시아 클럽 대회 '슈퍼8 2017'에서 중국 저장 라이온스에 81-89로 졌다.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마키스 커밍스의 공격력은 대단했지만 3쿼터까지의 점수 차가 너무 컸다. 20일 푸본을 93-79로 꺾은 뒤 1승 1패로 3차전을 맞이한다.
라틀리프가 34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커밍스는 25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렸다.
삼성은 3쿼터까지 56-76으로 크게 뒤처졌지만 4쿼터 맹공을 퍼부었다. 커밍스가 연속 9득점에 라틀리프의 골밑 득점까지 11점을 연속으로 넣어 67-76, 9점 차로 추격했다. 경기 종료 2분 전에는 81-84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종료 1분 45초 전 코트니 포트슨에게 미드레인지 점프슛을 내주고, 24초 공격 제한 시간에 걸리면서 흐름이 끊겼다. 종료 50초 전에는 저장의 밀착 수비에 턴오버까지 저지르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경기 종료 30초 전 점수는 81-86, 공격권을 가진 저장이 시간을 잘 활용하며 리드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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